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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머천다이저입니다. 일도 좋아하고 패션 스타일과 세상구경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로 항상 파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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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에 해당되는 글 141건

  1. 2012/05/05 김포공항에서 5천원이나 하는 김밥을 먹어보니 너무해 (47)
  2. 2012/04/28 지하철에서 외국인 부부가 경악하게 된 상황을 보니 (44)
  3. 2012/04/23 조개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고? (22)
  4. 2012/04/14 6일동안 퇴근 후 현관문을 열면 거실이 엉망이 되었던 사연 (2)
  5. 2012/04/07 남편과 자녀 자랑만 하는 그녀가 정말 밉상인 이유 (8)
  6. 2012/03/31 동네 슈퍼에서 산 캔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 알고 보니 (75)
  7. 2012/01/25 드링크약 설명서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초능력자 ? ! (15)
  8. 2011/09/23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다 (23)
  9. 2009/09/19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는 누구? (14)
  10. 2009/08/28 성추행하는 남자의 손을 봤다. (31)
  11. 2009/07/05 이젠 할머니가 좌석를 양보해야 한다? (17)
  12. 2009/06/03 새롭게 바뀐 지하철 쓰레기통을 보면서... (7)
  13. 2009/05/09 7개월이 지난 도넛 멀쩡하게 그대로 (187)
  14. 2009/04/14 성형과 약물 다이어트로 변신하라고?? (13)
  15. 2009/04/05 명동.남대문시장 관광객이 좋아하는 상품은? (6)
  16. 2009/03/23 일본인들, 한국에서의 횟집 경험은? (29)
  17. 2009/03/05 엔화폭등으로 뒤바뀐 한국.일본 관광 (54)
  18. 2009/02/26 음료전문점 빨대, 과연 깨끗할까? (16)
  19. 2009/02/23 포장마차는? 새롭게 바뀐 가판대를 보면서 (27)
  20. 2009/02/18 일본에서 먹어 본 한국비빔밥은 어떤 맛일까? (18)
2012/05/05 07:30 끄적끄적

일본 패션 리서치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가기 위해 새벽부터 분주했다. 8시40분 출발이라 적어도 공항에 2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평소 같으면 눈 뜨자마자 아침을 꼭 먹는데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 공항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김포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른 아침 택시를 이용하니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카페에서 먹기로 했다.

순간 출국 수속 전에 먹을까 아니면 출국수속을 하고 먹을까 망설이다가 결국 편안하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먹기로 했다.

물론 기다렸다 맛나게 기내식을 먹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데 기내식을 먹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어질어질하게 배가 고팠다.

그래서 서둘러 출국수속을 마치고 청사 3층 카페에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니 김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우동이 있었는데 김밥 가격이 5천원이나 해서 당황했다. 너무 비싸다....ㅠ

샌드위치는 6천원 우동은 7천원 등등 출국수속 전 공항 안 카페나 음식점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다는 것이다. 샌드위치보다 그래도 김밥을 선택하고 싶었다. 주문 전에 직원에게 김밥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하자 직원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김밥으로 드셔보시면 정말 맛있다고 한다. 5천원짜리 김밥이지만 직원 말처럼 맛있다고 하니 정말 많이 비싸지만 베고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김밥과 커피를 주문했다.

주문한 김밥과 커피를 받았는데 보는 순간 너무 실망스러웠다.

 

일단 커피 양인데 커피 값은 4.500원이었다. 컵 사이즈는 거의 자판기 커피 컵 사이즈와 비슷할 정도로 양이 정말 적은데 4.500원이라니 이렇게 작은 사이즈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맛을 봤는데 싱거운(?) 맛으로 더욱 어이없었다. 몇 모금 마시면 급 아쉽다.

그리고 김밥을 먹어봤다.

헉!....이런....

천원짜리 김밥보다 못한 맛으로 평범한 야채 김밥이다.....ㅠ

김밥에 치즈나 참치, 또는 고기라도 들어갔다면 덜 억울할 텐데 정말 단순한 야채김밥이다.

아니! 이걸 5천원에 팔다니 너무 황당했는데 나뿐만 아니라 카페에 들어오는 한국 사람들마다 김밥 값에 다들 놀라고 맛이 있는지 나처럼 물어 본다....

우동을 주문한 사람의 우동이 나오자 봤더니 마트에서 3천원에 파는 우동보다 못한 모양(?)과 크기에 김포공항에서는 거리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 맛보다 못하고 양도 작다는 사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바가지요금이다. 아무리 공항 특성과 조건이 일반 음식점보다 달라도 그렇지, 맛도 없고 양도 적으며 가격도 비싸게 받는다는 것은 고객을 고객으로 보지 않고 한번만 이용하는 뜨내기 손님으로 생각하여 서비스나 품질보다 가격에 집중하는 공항카페의 불편한 현실을 경험하게 되었다.

김포국제청사에서 9.500원짜리 아침이다. 과연 값에 비해 여러가지로 당황스러운 느낌으로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형편없는 맛과 적은 양 그리고 비싼 가격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다소 실망스러울 것 같았는데 아무리 한번 이용하는 지나가는 고객이라고 국제공항 청사이고 점점 국제선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김포 국제 청사의 카페 음식 가격은 유명 관광지의 음식점의 바가지요금과 뭐가 다르겠는가?

비교되는 것은 일본 하네다 국제공항으로 김포국제공항과 비슷한 느낌이다. 규모가 작은 공항으로 최근 리뉴얼을 해서 깔끔한 분위기를 주었는데 그 곳 푸드 코트를 이용해 봤다. 대체적으로 일본 대표 음식이 메인이었는데 500엔의 야끼소바를 주문했다. 환율을 생각하면 7천원이지만 일본에서는 5천원정도 되는 금액으로 직접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데 맛도 시설도 일반 음식점보다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 만큼 비교되게 했다.

 

그리고 도쿄 패션 리서치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다시 김포 공항으로 도착하니 밤 10시 40분으로 집이 신촌이고 언덕에 있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택시 승강장으로 갔더니....

 

또다시 김포국제공항의 불편한 진실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경악했다.

몇년 전에도 느꼈던 김포공항 택시 승강장은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 상황으로 여전히 삐끼(?)하는 택시 기사들의 황포가 도를 넘고 있었다. 외국인만 보면 모범택시를 타라고 바람잡이 하는 사람이 있었으며 가까운 거리의 손님은 거절하는 택시 기사들. 택시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차례를 지킨다는 것은 무의미했다. 택시 기사들이 먼 거리 손님만 골라 태우니 아무리 기다려도 쉽게 차례가 돌아오지 않았다. 이 광경을 본 외국인들은 억지로 모범택시를 타라고 강요하는 것에 경악했고 줄을 섰는데도 뒷사람들이 먼저 택시를 타 버리는 황당한 상황에 택시 정거장을 떠나는 외국인이 한 두 팀이 아니었다.

 

         

그리고 가장 한국 사람으로서 창피한 상황을 보게 되었다. 남자 미국인에게 택시 기사들이 모범택시를 타야 한다고 하면서 일반 택시는 절대 신도림 안 간다고 협박을 한다. 그러면서 신도림까지 5만원 주면 태워준다며 계속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외국인 남자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거절했다. 그러더니 택시기사들이 그를 비웃으며 ‘기다려 봐라 너 태워주는 택시가 있는지’ 하는데 그 남자도 대충 자신을 비웃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불쾌한 표정을 지었는데 한국 사람으로서 정말 창피했다.

 

공항 택시 정거장은 거의 모범택시이고 들어오는 일반 택시도 그들과 같은 팀인지 기다리는 모범택시 기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역시나 사람들을 골라서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공항에 들어 온 택시가 오기 시작하더니 여러 명의 택시 기사들이 갑자기 조용해지는데 알고 보니 공항에 상주하는 택시가 아니었다. 미국인 남자는 앞에 택시가 정착하며 타라고 하니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던 미국인 남자는 오히려 당황했는데 친절한 택시 기사는 트렁크를 열어주며 어디로 가는지 물러보고 그 남자를 태우고 갔다.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부디 한국에서 본 나쁜 기억을 잊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그리고 조금씩 일반 택시가 들어오면서 다음 내 차례가 되었다. 혹시나 승차거부나 부당요금을 말하는 택시라면 경찰에 신고 해 버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행히 공항에 우연히 들어 온 택시로 택시를 타자마자 공항에 일어난 불편한 상황을 설명하니 기사님도 알고 있다며 김포나 인천공항에서 이런 택시기사 때문에 선량한 기사들이 욕을 먹는다고 하며 제발 좀 근절되어야 할 문제라 강조하신다.

 

출발하기 전부터 5천원씩이나 하는 맛없는 김밥과 싱겁고 양도 적은 비싼 커피값에 김포공항청사에 대한 불편한 이미지를 주었는데 도착할 때도 택시 승강장의 불법 영업과 호객행위를 하는 기사들이 때문에 김포공항에 대한 이미지는 최악이다. 분명 김포공항 관계자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방관하는 공항 관계자들이 실망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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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4/28 05:40 끄적끄적

며칠 전 지하철로 이동 중에 한국인으로서 무안하고 미안한 상황을 보게 되었다.

휴일이라 이용자가 많지 않는 지하철 안은 서있는 몇 명의 사람뿐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외국인 부부가 (유럽인 듯 했다)탑승했는데 예쁜 아이를 안고 있는 아이엄마와 한가득 짐을 들고 있는 남편의 모습으로 아이가 너무 예뻐서 멍하니 아이를 보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누군가 아이엄마의 어깨를 부딪치는 상황으로 아이를 안고 있던 엄마는 ‘앗’ 하면 휘청거렸다.

이미지 사진

순간 보는 나도 놀랐는데 아이엄마는 더욱 놀라 눈이 동그랗게 커지면서 상당히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그 이유는 사람들도 많지 않는 지하철인데도 불구하고 심하게 어깨를 부딪쳤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슬쩍 뒤 돌아 보는 척 했지만 무심하게 통화에 열중하며 그냥 지나치는 그녀의 모습에 외국인 부부는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의 뒷모습을 보니 20~30대 초반의 스타일로 하이힐에 모델포스처럼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얄밉고 배려도 없는 이기적인 그녀로 보였다. 아무리 통화 중이라고 하지만 분명 부딪쳤다는 느낌을 받아 움찔했는데 그냥 지나가버리는 그녀의 태도에 어이없었다.

다시 외국인 부부를 보게 되었다. 외국인 부부는 아이가 놀랐는지 살펴보면서 서로 너무나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작은 소리로 대화를 나눈다. 아마도 그녀의 행동에 화가 났으며 불편함을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는데 결국 다음 역에서 부부는 서둘러 내렸다. 외국인 부부는 한국 사람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를 했을 것이며 한국 사람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분명 느끼게 되었을 것이 뻔하다. 순간, 나라도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었으니 말이다.

한국 사람의 무표정 때문에 화가 난 사람처럼 외국인이 오해를 하기도 한다는 이야기은 들어받지만 무표정은 물론 무관심과 배려가 없는 행동을 보니 안타깝기만 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별별 불편한 상황이 많지만 지하철뿐이겠는가? 사람들이 많은 거리, 공공장소에서도 부딪치고 발을 발피는 상황도 많은데 아무리 바쁘고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도 상대방에게 불편을 주었다면 사과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특히 한국 사람이 표현에 인색해서 그런지 미안하다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직접적으로도 경험했지만 외국인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도 한국인의 난감한 행동(?)에 외국인들이 당황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다.

 

이런 상황은 해외출장이나 여행을 하면서 한국과 비교되게 했다. 해외에서 상대방이 부딪치게 되는 상황에 유럽인들은 가볍게 미안하다는 인사를 하기도 하고 가끔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며 미안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그래서 상대방도 가볍게 미소를 짓게 만든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살짝 부딪쳤는데도 몇 번씩 고객 숙이며 미안하다는 표현과 행동으로 오히려 미안하게 만들게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것은 상대방이 분명 잘못했는데도 오히려 ‘왜 거기 있는 거야’ 하는 듯한 눈초리로 자신이 피해본 것처럼 지나가는 사람도 있으며 사과를 해도 건성건성 또는 무표정으로 상대방을 더욱 난감하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람 등등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잘못한 사람이 더 당당한 분위기를 주게 만드는 황당한 상황이 많다는 것이다.

 

공공장소에서 상황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 상대방에게 가볍게라도 사과의 한마디가 상대방에게도 가볍게 그리고 웃으면서 지나갈 수 있는데 표현에 인색하고 무시하는 행동이 상대방에게 상처와 오해를 줄 수 있을 것.

배려와 사과의 표현은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산뜻한 이미지를 표현해주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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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4/23 07:30 끄적끄적

요즘 바지락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며칠전 마트에 바지락 행사가 있어 한 봉지 가득 구입하여 맑은 조개탕을 만들었어요. 시원한 국물맛과 탱글한 조갯살이 일품이었죠. 맛나는 조개탕을 먹은 후 조개 껍데기도 한가득 나왔습니다.

 

 

조개 껍데기를 버리려고 음식물류 쓰레기 규격봉투에 넣으려고 한 순간 문득 가족들과 시청하게 되는 주말 인기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났어요. 드라마에서 들었던 대사는 달걀 껍질과 닭 뼈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안 된다는 대사였는데 조개 껍데기도 왠지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아 검색을 해보니 역시 조개 껍데기, 각종 뼈(닭뼈 사골뼈) 그리고 달걀 껍질, 티백, 과일 씨(복숭아 씨)등은 생활 쓰레기 규격봉투에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ㅠ

나름 분리수거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상식이었죠. 음식물이라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부터 더 철저하게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그 동안 분리수거 쓰레기에 민감해지고 더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파트가 없고 일반 주택 또는 빌라 그리고 원룸건물이 많은데 주변에 대학교도 많고 1인 가족 직장인들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분리수거를 하지 않으며 규격 쓰레기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주민들이 정말 많습니다. 건물 앞에는 지저분한 쓰레기를 분리수거도 하지 않으며 규격봉투도 사용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을 자주 보는데 어떤 사람은 남의 집 건물에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동네 환경 때문에 폐지나 재활용을 수거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님들이 건물마다 재활용을 수거하는데 어떤 분들은 집집마다 쓰레기봉투를 파헤쳐 집 앞이 아수라장이 되는 현장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며칠 전 집수리가 끝나 사용하지 않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안 정리를 하면서 2시간 단위로 일요일에 버리는 상황이 있었죠. 분리수거도 했고 각종 생활쓰레기가 50kg 3봉투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2시간 간격으로 쓰레기를 버리려 집 앞을 나가면 계속적으로 주변이 황당했습니다. 쓰레기봉투의 내용물이 다 밖으로 나와 아수라장이었는데 아마도 봉투에 혹시 폐지나 재활용이 있는지 확인한 것 같습니다. 다시 쓰레기를 모아 봉투에 담아 정리를 했는데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쓰레기봉투를 확인하고 정리하고 가시면 좋은데 말입니다. 동네 주민 몇 명의 그들님~ 제발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시고 폐지를 줍는 그분들도 쓰레기봉투를 정리하시고 가주시면 안 될까요?.....ㅠ

이렇게 동네 분리수거에 대한 불편한 상황으로 더욱 분리수거에 민감해 졌는데요... 가져가기 좋은 분리수거(??)를 해야만 아수장이 안 될 것 같아 더 철저하게 분리수거를 하게 됐습니다.

조개 껍데기 분리수거 이야기를 하다가 난감한 분들 때문에 별별 이야기도 했네요. 그 만큼 분리수거에 민감해졌습니다.

조개 껍데기나 각종 딱딱한 뼈, 달걀 껍질 등등 음식물이지만 음식물류 전용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안 된다는 사실. 제가 너무 늦게 알게 되어 반성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생각으로 딱딱한 각종의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 전용 규격봉투에 분리수거를 하셨다면 앞으로 '생활쓰레기 규격 봉투'에 넣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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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2012/04/14 08:00 끄적끄적

8년 동안 살고 있는 집에서 그 동안 별다른 어려움이나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옆집, 아랫집 등 곳곳에서 누수가 생겨 집집마다 공사를 하는 상황을 보게 되었죠. 10년도 안된 건물이 조금씩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퇴근하면 집에 흙먼지 가득한 상황

드디어 8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집에서도 물이 세는 사건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멀리서 사는 건물주가 다급하게 초인종을 누르며 건물 계단이 물바다(?)가 되었다며 무슨 문제가 없는지 체크했는데 계단을 가보니 정말 심각했습니다. 일요일이지만 급하게 누수 공사업체를 불러 진단한 결과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물이 센다고 했습니다.

첫날 일요일 상황

오후 6시까지 업체는 누수탐지기로 아무리 체크해도 어디서 물이 세는지 찾을 수 없다며 포기하고 다른 업체에서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엉뚱한 화장실 타일만 뜯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월요일 출근하기 전에 집주인은 다른 업체가 누수가 되는 곳을 찾아 해결해주겠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생각해 퇴근하면 누수 원인을 찾아서 간단하게 공사를 마칠 것으로 예상됐지만 퇴근 후 현관문을 열어보니 깜짝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두번째 날 월요일

아수라장으로 싱크대 안을 조사하기 위해 각종 주방도구가 거실 밖으로 나와 있고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이었죠. 전화해 보니 누수가 되는 지점을 찾지 못했다며 다음날 화요일에 다시 찾아 빨리 공사를 마무리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화요일, 출근 전 다소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그래도 그날 마무리가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퇴근 전 주인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오늘도 못 찾았어요. 내일 다시 찾아야 합니다” 라는 전화를 받고 보니 집에 들어가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셋째날 화요일

퇴근 후 현관문을 열자. 너무 참혹한 상황입니다. 누수가 되는 곳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계로 콩크리트 바닥을 파헤쳐 거실은 온통 흙먼지도 뒤덮여 뿌연 흙가루가 가구와 생활도구들에 가득 쌓여 있었죠. 흙먼지가 많을 것을 예상했다면 적어도 공사업체가 비닐커버를 해주어야 했는데 거실상황은 망연자실이었습니다. 거기다 공사 3일째인데도 누수가 되는 곳을 못 찾았다는 현실에 앞이 캄캄했습니다.

 

흙먼지가 가득한 집을 매일매일 청소 했습니다. 퇴근 후 편안하게 머무르는 싶은 집이고 잠을 자야 하는 곳이라 어느 정도 먼지청소는 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매일 당황스러운 상황을 보니 점점 우울해지고 울고 싶었습니다.

 

 

공사 4일째- 수요일

공사 4일째, 수요일은 오전 일을 미루고 공사를 지켜보고 확인해야 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었는데 직접 공사 현장을 보니 더욱 참담했습니다. 비닐커버를 요청해서 가구를 덮었지만 흙먼지는 장난 아니었죠. 그런데 드디어 누수가 되었던 온수 파이프를 찾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박수치고 환호했죠...^^ 이제는 고생 끝! 마무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물론 청소할 생각을 하니 두렵기는 하나 일단 누수가 되는 곳을 찾아서 기뻤습니다.

다음날 목요일 출근 전에 업체가 와서 바닥을 원상복구를 해준다며 기쁨 마음으로 출근 했습니다.

그런데...... 퇴근 후 현관문을 열자......

공사 5일째 목요일

 

거실과 바닥은 청소를 했는데도 뿌연 흙먼지가 쌓였고 결정적으로 바닥마감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맨발로 다닐 수 없는 바닥상황으로 찢어진 나무 조각은 실리콘으로 대충 마무리하여 뾰족했고 듬성듬성한 바닥마감으로 울룩불룩 삐죽 나온 거실바닥은 도저히 다닐 수 없는 환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당황스러워 건물주에게 전화를 해 카톡으로 사진첨부와 상황을 설명하니 새 바닥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거실은 물론 배란다까지 누스를 찾기 위해 공사를 했으며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이제는 편안하게 마무리만 하면 될 거라 생각했지요.

그리고 금요일

공사 6일째 금요일

서둘러 퇴근해 보니 다시 집은 바닥공사 업체의 점검으로 원점(?)이 되어 당황스러운 집 거실상황이 되었습니다.

먼지 쌓인 주방용품 청소 중

에고.... 그 동안 흙먼지로 인해 매일매일 청소했으며 거실에 있는 각종 살림용품들을 침실 방에 옮겨가며 참혹한 집에서 생활하고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온수가 차단되서 그 동안 찬물로 세수하고 뼈가 시릴정도로 머리를 감아 출근했었죠. 참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좀 여유와 편안한 집을 기대했는데 다시 바닥 공사를 해야 하네요. 바닥 공사 전에 흙먼지로 도배를 하고 싶어 토요일에 도배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도배하시는 분이 오시겠네요. 하지만 월요일에 바닥공사를 한다고 하니 누수로 인해 각종 공사로 10일 정도 난감한 집을 바라봐야 하고 불편을 감수해야 하니 정말 황당합니다.

이렇게 6일 동안 누수 공사로 집은 흙먼지와 불편한 집이 되어 퇴근 후에 현관문을 열때마다 매일 매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처음 겪은 일이라 많이 당황스러웠브니다. 6일 동안 그리고 앞으로 도배와 바닥공사까지 한다면 세입자는 10일 동안 3~4번을 이사한 것 같은 느낌 그대로 고단하고 힘든 상황으로 아마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은 이 심정 다 알고 계시겠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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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머쉬룸M
TAG 6일동안, 누수, 누수공사, 당황스러운 사연, 도배, 바닥공사, 집 공사, 청소, 현관문, 흙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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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08:00 끄적끄적

결혼 한 지인 또는 사회에서 만난 사람(또는 직장동료)들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꼭 나오는 주제는 가족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은 남편, 자녀, 또는 시댁에 대한 불만과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 놓으며 지인의 조언이나 위안을 받고 싶고 그 동안 쌓인 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말해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어떤 사람은 남편, 자녀자랑은 물론 시댁자랑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만나기만 하면 그 동안 하고 싶은 자랑을 한다. 물론 정말 자랑해도 될 만한 일이라면 사람들은 호응해주고 축하해 주지만 매번 시시콜콜 대단한 자랑도 아니듯 한데 하고 싶은 자랑이 뭐가 그리 많은지...주위 사람들은 점점 자리를 피하고 싶고 피곤하게 만드는 유형도 있다.

이미지 사진- 구글 이미지

가족의 자랑도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그리고 말하는 상대방에 이미지에 따라 주위 사람들의 반응도 달라지게 하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모임에는 만나서 기쁘고 그 동안 못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친구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자리이기도 하는데 좋은 일도 이야기를 하지만 대부분 친구들은 그 동안 남편, 시댁 그리고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불편과 불만 등등으로 친구들 앞에서 하소연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친구들이 위안도 주고 조언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때 남편자랑에 자녀자랑으로 친구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은 친구는 정말 밉상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또는 가볍게 하는 자랑은 공감되지만 분위기도 파악도 못하도 그 동안 하고 싶은 자랑을 늘어놓는 친구는 피하고 싶고 다음 모임이 있다면 연락하고 싶지 않는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시회생활에서 만난 사람이나 직장에서도 종종 비슷한 상황이 있다.

이미지 사진

친한 친구도 가족 자랑이 부담스럽고 듣기 싫은 상황도 있는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듣는 가족의 자랑은 더욱 불편함을 주어 친구와 또다른 느낌을 준다. 그다지 친하지도 않는데 남편자랑은 물론 자녀는 어떤 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지 시시콜콜 자랑을 하는 별별 사람들의 불편한 자랑을 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많다.

요즘은 한명의 자녀만 키우는 부부가 많이 있는데  그래서 더욱 자녀에게 시간과 투자 그리고 노력이 예전과 남다르다. 그래서 인가? 부모가 노력하고 투자한 만큼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많은지 주위 사람들에게 시시콜콜, 단계별 자녀의 일상을 보고 하듯이 자랑하는데 듣는 사람은 피곤함을 주게 된다. 특히 직장에서 또는 동료와 술자리에서 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상황에 눈치 없이 가족의 이야기로 주제를 돌리면서 자신의 자녀자랑을 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는데 이런 유형일수록 남편자랑과 시댁자랑을 부록(?)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왕따하고 싶은 1순위가 되는데 말이다.

일도 잘해 능력을 보여주고 카리스마로 실력이 남다르다면 피하고 싶을 정도의 사람은 안 되는데 일보다는 항상 집안 일(남편, 시댁, 자녀)이 우선으로 업무가 뒷전이 된다면 주위 사람은 피곤해진다. 자녀가 있는 직장여성이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혼한 직장여성이 남자 못지않게 능력을 보여주며 일 잘하는 그녀들이 더 많다.

이미지 사진

어떤 동료는 자녀 3명을 키우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며 개인적인(가족) 일로 업무에 지장이나 사소하게 집안일에 대해 노출을 자제하는 그녀도 있다. 가끔 술자리에서 기분 좋으면 아이가 일등했다면 좋아하는 표현을 슬쩍하기도 하고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일도 할 수 있다며 남편이 고맙다고 한다.

일도 잘 하고 수퍼우먼의 이미지를 주며 늘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녀이기에 주위엔 항상 많은 지인들이 따르고 좋아하는데 이유는 일에 있어서도 열정적이며 남다른 능력까지 보여주는데 남편과 시댁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3명의 아이들을 멋지게 키우는 방법과 조언 등등 사람들의 멘토가 되고 있다. 그런데 대화의 주제가 늘 가족사이고 아무때나 눈치없이 남편과 자녀자랑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가 피하고 싶고 멀리하고 싶은 사람으로 정말 밉상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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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 08:00 끄적끄적

퇴근 후 집에 들어가는 길에 가볍게 맥주를 하고 싶어 캔맥주 1~2개를 사들고 집에서 시원하게 마시곤 했다. 때론 저녁밥을 짜게 먹었는지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풀리지 않는 날이나 갑자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 때 집에 가까운 동네 슈퍼에서 캔맥주를 사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트나 백화점 또는 동네 큰 슈퍼에서 구입한 맥주보다 집에서 1분 거리인 3평 남짓한 작은 슈퍼에서 구입한 맥주는 맛이 없었다. 밋밋한 맛과 어떤 날은 맥주 맛에서 쇠(?) 맛이 났다(아마도 알리미늄 맛이랄까?) 몇 달 동안 맛없는 캔맥주 맛을 느꼈지만 2분이면 갈 수 있는 동네 작은 슈퍼이고 맛이 없어도 멀리가는 것이 귀찮아서 가끔씩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동네 슈퍼마다 같은 캔맥주라도 맛이 조금씩 달랄는데 이유가 혹시 제조일자(용기주입날짜)의 차이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얼마전 알게 되었다.

평소에 맥주를 구입할 때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일은 없었다. 이유는 주류는 유통기한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술은 오래 될수록 좋다는 생각으로 맥주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맥주는 예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2주전 어느 날에도 갑자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 맛이 없는 맥주를 판매하는 슈퍼이지만 귀찮아서 다시 그곳에서 캔맥주 (500ml)를 하나 구입해 마셨는데 역시나 맛이 없었고 살짝 신맛도 있었으며 심한 알리미늄 맛을 느끼게 되었다. 너무 이상해서 그 동안 한 번도 확인하지 않았던 제조일자를 확인해 봤다. 그런데...캔맥주 밑에 제조일자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11년 10월 05일’ 이라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표시가 있었다.. 그럼..... 6개월 정도 된 맥주라는 것인데......

6개월 정도 된 맥주는 신선하지 않은 것인가? 궁금해서 캔맥주의 유통기한을 검색해 보니 병, 캔맥주는 유통기한이 1년이고 페트병 맥주는 6개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유통기한 1년이라고 하지만 6개월 된 캔맥주의 맛은 신선도나 풍미를 느낄 수 없는 정말 맛이 찝찔한 맛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마트나 백화점 그리고 규모가 큰 슈퍼의 캔맥주를 구입해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니 모두가 올해(2012년) 제조한 맥주로 확실히 신선하고 맛도 좋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몇몇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각 브랜드별 500ml 캔맥주는 제조일자도 작년이며 맛도 현저하게 떨어지는 맛으로 아무리 유통기한이 캔맥주가 1년이며 유통기한이 지나도 배탈이나 건강상에 해가 되지 않다고 한다고 하지만 분명 신선도나 맛은 1~2개월 전에 제조한 맥주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맛이다..

그럼 몇몇 동네 슈퍼는 왜 마트나 백화점 또는 대형 동네슈퍼보다 제조일자가 6개월이 된 캔맥주를 판매하는 것일까? 궁금해서 며칠 전 문제의 슈퍼에 갔다. 냉장에 있는 맥주를 살펴보니 350ml 2012년이지만 자주 구입했던 브랜드별 500ml 캔맥주는 2주전 구입한 제조일자 2011년 10월보다 더 오래된 2011년 9월이라는 사실에 더 놀라게 되었다...ㅠ

그래서 슈퍼 아줌마에게 솔직히 말했다.

“ 저... 그 동안 여기서 캔맥주를 샀는데요, 이상하게 맛이 없어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니 작년 10월에 나온 맥주더라고요. 근데 지금 제가 들고 있는 캔맥주는 작년 9월에 출시된 맥주이네요! 다른 슈퍼에서 맥주를 구입해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니 모두가 올해 나온 맥주인데 왜 작년에 제조된 맥주를 판매하지는 지요.. 정말 맛이 이상해요” 하자. 아줌마의 말이 더 황당했다.

“ 무슨 소리에요!. 이 맥주는 며칠 전 납품 받은 맥주인데 작년 것 아니에요” 한다. 그래서 “며칠 전 납품 받은 맥주라도 이것 보세요! 저번에는 작년 10월 제조일자 맥주였는데 오늘 본 맥주는 작년 9월에 제조된 맥주이잖아요? 7개월 전에 생산된 맥주인데 납품 받을 때 제조일자를 확인해 보셨나요? 유통기한이 넘은 것은 아니지만 오래되어서 맥주 맛이 형편없어요. 다음엔 맥주 제조일자를 확인해서 납품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하자. 슈퍼 아줌마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피한다.

당황하고 떨리는 시선을 보니 혹시 아줌마도 알고 있다는 것일까?

알면서도 오래된 맥주를 저렴하게 납품받고 다른 슈퍼보다 더 많은 수익으로 얻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납품업체가 슈퍼 아줌마의 꼼꼼하지 않는 것을 알고 오래된 캔맥주를 납품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주위 다른 동네 슈퍼보다 확실히 비싼 가격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모두 동네 슈퍼가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싶으며 일부 동네 슈퍼의 주인과 납품업체라고 생각하고 싶다.

휴.... 캔맥주 유통기한이 1년이라고 하지만 맥주만 즐기는 나는 제조일자 1~3개월이 지난 캔맥주와 6개월이 지난 캔맥주의 맛이 신선도나 고소한(?)맛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 내가 입맛이 까다롭고 민감한 것일까?.....여러분도 캔맥주 제도일자에 따라 맛이 다른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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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07:30 끄적끄적

며칠 전 감기몸살이 오는 것 같아 약국에서 감기알약과 한방 드링크제를 구입했다. 알약상자 안에는 첨부문서가 있어 용법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 등을 알 수 있었고 한방 드링크 약의 설명서를 읽어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난 까막눈(?)이 된 것처럼 읽을 수가 없었다.  쌀알보다 아니 깨알보다 작은 글씨로 빼곡한 설명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어 답답했다.

너무 어이없는 설명서에 화도 나고 이해할 수 없었다.
어떻게 읽으라고 이렇게 깨알보다도 작은 글씨로 써 놓을 수가 있는지 확대경이 아니면 누구도 읽기 어려운 설명서가 아닌가?

약이라 원료, 효능, 효과, 용법과 용량 그리고 부작용 외 몇 가지 꼭 기입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이건 너무 하다.

한방 드링크 약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너무 궁금해 마침 다음날이 설 연휴라 가족이 모이는 날 부모님 집에 도착한 후 바로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확대경을 들고 설명서를 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가족은 꽤나 황당했는지 이유를 물어 보셨다.

그래서 "드링크 약의 효과와 언제 먹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은데(나중에 설명서를 보니 식전, 식간에 복용) 설명서가 너무 안 보여 읽을 수 없어 요레 확대경으로 보고 있어요" 라고 하자. 가족들은 처음에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가족이 직접 드링크의 설명서를 보더니 모두가 왜 확대경이 필요했는지 공감한다고 하며 정말 글씨가 작아서 보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아버지는...

“ 애야 그 약의 글씨는 정말 큰 글씨란다. ㅇㅇㅇ약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하시며 약을 가지고 오셨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 약은 돋보기도, 확대경으로도 봐도 안보여"
온 가족은 그 약의 설명서를 보는 순간 빵 터지는 동시에 경악했다.

남동생이 확대경으로 설명서를 보고 있는데 답답하고 잘 보이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도저히 설명내용을 볼 수 없는 상황이며 확대경도 아닌 현미경을 봐야 할 판! 초능력자(??) 가 아니라면 보통의 사람들은 결코 보기 힘든 난감 설명서로 가족 몇 명이 확대경으로 봤지만 모두가 한참을 봐야 겨우 내용을 볼 수 있다며 난감해 했다. 설명서는 마치 하나의 무늬(?) 스티커처럼 그리고 글씨가 아닌 점처럼 보인다는 아버지의 말씀이다.

최근에는 몇 가지 일반의약품이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약사에게 설명을 들 수 없는 마트나 편의점용 일반의약품을 이렇게 깨알보다도 작은 설명서는 문제가 있다.

특히 일반의약품 드링크 약들은 첨부문서가 없어 병에 스티커형태로 모든 내용 설명서를 기입해야 하는데 이렇게 보기 힘든 설명서보다는 상표문구와 이미지 그리고 바코드의 크기를 줄여 디자인을 해서 환자가 알고 싶은 효과, 효능 그리고 용법과 부작용 등을 크게 확대해 잘 보이게 디자인을 개선하던가 아니면 병에 걸이형태의 소형카드를 부착해 중요 설명내용을 담아 달아주어 고객(환자)이 쉽게 설명서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할 필요가 분명 있다.

개선이 안 되면 깨알보다도 작은 드링크 약의 불편한 설명서를 누가 읽을 수 있겠는가?


사진은 접사로 확대하여 촬영

PS- 한방 드링크 약(약국에 가면 일반적인 수식어로 통하는 ‘쌍화탕’이라고 말하게 된다)을 구입할 때 감기약으로 다 같은 효능과 효과라고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확대경으로 자세히 보니 한방 드링크도 각각 다른 효과와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한방 드링크는 피로회복제로 효능, 효과에서 허약체질, 피로회복라고 했는데 깜짝 놀란 설명서 중에는 ‘정신은 멀쩡하고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 이라는 이해불가한 효능, 효과 문구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리고 감기몸살 전용 한방 드링크 약이 구별되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조건 약국에서 “쌍화탕 주세요” 라고 했는데 피로회복제와 감기몸살용 각각의 한방 드링크가 있다는 사실을 정말 황당하게도 확대경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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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07:30 끄적끄적

최근 청량리역과 연결되어 있는 푸드코트에서 당황스러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푸드코트는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장소인데 그곳에서 음식을 먹기 전 가볍게 기도하는 것도 아닌 구역예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당황했다. 구역예배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별 모임으로 교회가 아닌 집에서 매주 성경공부와 찬송가로 좋은말씀을 공유하고 각각의 바라는 일들이 잘 이우뤄지도록 자신은 물론 서로에게 기도를 해주며 예배가 끝나면 가벼운 음식으로 다과도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집이 아닌 공공장소인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광경은 너무나 당황스럽고 불편했다.

기차역과 지하철 주변 푸드코트, 늦은 점심시간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조용히 점심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없는 자리에 갔는데 한 테이블에서 여러 명이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당연히 식사 전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테이블에는 음식이 아닌 성경책이 있었고 30분 이상 기도와 성경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인것을 보니 구역예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깜짝 놀랐다. 집이 아닌 후드코트에서 구역예배라......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집에서 구역예배를 하는 것이 불편하고 다과를 준비하는 것이 힘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렇지 않다면 이동인구가 많고 백화점과 마트가 있는 기차역에서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장소에서 왜 구석에서 구역예배를 해야 하는 것일까?

주위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예배를 하는 사람들이 불편해 했고 푸드코트 직원들은 말도 못하고 눈치만 살폈다. 근데 그날뿐만 아니었다. 일주일 후 다시 간 푸드코트에서 그날 봤던 광경을 그대로 보게 되었는데 생각해 보니 같은 요일로 목요일이었다. (목요일에 구역예배를 하는 날 인가?) 또다시 본 사람들은 푸드코트가 동네사람들과 구역예배를 하는 장소인 것 같아 더욱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기도와 성경공부를 하며(다행히 찬송가를 부르지 않았다) 열띤 토론(?)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은 푸드코트에서 굳이 구역예배를 해야만 할까? 교인들과 소통하고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예배를 하는 것 같은데 편안하게 식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면서까지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무리 집에서 하는 구역예배가 불편하고 또는 모일 장소가 없더라도 사람들의 눈살을 받으면서 푸드코트에서 구역예배를 꼭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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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9 07:58 끄적끄적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남자보다 더 여자를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며 의리 있는 여자들은 조금은 질투심과 부러움이 있지만 어쩌면 자신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적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때론 마주치기도 싫은 여자가 있는 법.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가끔 느끼지만 우연히 마주친 여자에게도 싫은 것은 어쩔 수 없다.

 

                                    드라마 '스타일' 중 지독한 편집장에게 당하는 박기자 

 

여자가 싫어하는 여자 타입은? 

친구 또는 가까운 지인들 

첫 번째는 친구들을 이간질하는 말 많은 친구
여자들이 모이면 이런 저런 대화가 많지만 그 중 친구의 험담으로 대화가 고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친구들 앞에 한사람을 도마에 올리고 무차별 칼날을 세운다. 너무 리얼해서 친구들 사이에 어색함이 있을 정도로 험담을 하지만 욕먹는 당사자 말을 들으면 전혀 다른 말이 나올 때, 친구들 사이는 어색하면서 험담을 한 친구가 ‘다음에 누구차례인가’ 무서울 때!

두 번째는 남친, 남편 노골적인 칭찬 아니면 시댁 험담
여자들은 남친과 남편에 대해 자랑한다. 적당히 하면 좋으련만 지겹게 한다면 그 자리를 피하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은 않다 이유야 만나면 늘 같은 소리를 하니깐....(일종에 질투일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더 싫은 것은 남친 .남편 그리고 시댁 험담이다. 물론 친구들에게 하소연 하고 싶고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어 도움이 된다면 친구들은 들어준다. 그래서 친구가 마음이 편하다면 언제든지 그 자리에 있지만 지나친 욕설과 듣기 민망한 험담은 친구들에게 혐오감을 준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싫으면 헤어지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늘 반복적으로 험담을 한다면 만나고 싶지 않은 친구다.

세 번째는 아쉬울 때만 전화하는 친구
평소 안부전화도 안 하는 친구가 결혼할 때, 아이가 돌잔치할 때, 보험 들으라할 때 정말 난감하다. 평소에 자주 연락도 안 하는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하면서 결혼이나 돌잔치에 오라고 하면 진짜 가기 싫다. 연락을 해서 안가기도 그렇고 가자니 솔직히 돈도 아깝다. 이런 친구는 결혼식이나 돌잔치이후 다시 연락 없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소식 없던 친구가 뜬금없이 갑자기 보험이나 상품을 구입하라면 이때 골치 아프다. 계속적인 전화로 그 친구는 친구하기 싫다.

 

직장 동료

첫 번째는 가식적인 동료
동료에게는 업무에 있어 불편함이나 부당함이 있을 때 상사나 회사에 말해야 한다면서 부추기며 마치 자신이 해결할 것처럼 말을 하지만 정작 상사 및 간부에게 친절과 알 수 없는 무엇인가 배려를 하는 장면 그리고 행동을 봤을 때 배신감으로 동료들은 그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줄이라도 서고 싶은 동료로 인하여 허망할 때!

두 번째는 상황에 따라 요리조리 붙는 동료
직장 생활하다보면 어떤 사람은 잘 나가서 상사나 동료에게 인기가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대세인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별하면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동료(상사)가 있다. 직장 생활에 어쩌면 필요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평소 좋아하는 동료 및 상사라도 대세에 밀린다고 갑자기 외면하고 잘 나가는 동료 및 상사에게 밀착 애교(?)를 부린다면 인생 참 씁쓸하다.

세 번째는 여자 동료보다 남자 동료에게 너무 친절한 동료
여자 동료에게는 미소 없던 여자동료, 하지만 남자 동료에게 애교와 친절 그리고 함박웃음으로 친근함을 보이는 여자 동료는 왕따가 될 수 있다. 여자 동료에게 업무에 있어 잘 안 풀리면 짜증과 신경질적이지만 왜 남자 동료 앞에서는 실수가 있어도 친절함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 남자 동료와 상사에게 돋보이는(?) 행동을 한다면 그 동료 과연 승진 할 수 있을까? 진짜 일에 있어서 경쟁 대상은 여자보다 남자일 수도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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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09:00 끄적끄적

 

성추행은 출퇴근 시간대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과 버스에서 일어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침이지만 비교적 사람이 적고 앞좌석에서도 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한 지하철에서 난, 성추행을 당했다. 말로만 듣고 뉴스에서만 접했던 것을 처음으로 당했다.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을지로에서 잠실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처음엔 사람이 많아 서 있다가 몇 정거장을 지나니 좌석이 있어 앉게 되었다. 그날따라 좌석에는 난방으로 의자가 따뜻하고 조금씩 피곤이 몰려와 눈을 감았다. 하지만 눈만 감았고 잠들지는 않았다.

순간순간 눈을 뜨며 주위를 돌아봤지만 서있는 사람들도 줄고 지하철 안은 한가했다. 또 다시 몇 정거장이 지나고 내 옆자리에 다른 사람이 앉았지만 그닥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또 몇 정거장이 지났다...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의 손길이 엉덩이를 스치는 느낌이었다.
순간 난 “뭐야” 화들짝 놀래며 손길이 있는 옆자리를 봤다.
내가 “뭐야” 하면서 옆 사람을 쳐다보기 위해 크게 몸을 옆쪽으로 돌리자 옆 사람은
순식간 자신의 손을 당기고 자신의 엉덩이에 손을 가져가며 얼굴은 반대로 돌리고 눈을 감았다. 놀란 나를 반대편 좌석의 사람들도 보고 나와 그 남자를 수시로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도 이 남자가 성추행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모르게 주시하고 있었다.

가슴 떨리게 너무 놀라고 당황했지만 마음을 진정하며 얼굴을 돌린 성추행 범을 1분 이상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성추행범은 눈을 감았지만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감은 눈은 불안한지 눈동자가 마구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주위를 살피고 싶었는지 실눈을 뜨기고 한다. 눈을 뜨기를 바랬다. 그리고 "무슨 짓이에요 왜 엉덩이를 만져요" 하고 싶었다. 하지만 눈 감은 이 사람에게 이런 말은 소용없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조심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가방의 디카를 꺼내고 성추행범의 손을 찍었다. 그리고 너무 기가 막히고 그 남자의 손을 보았다.

 

성추행범의 움칠한 손이다. 내리기 두 정거장동안 부동의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내리려고 하자 옆에 앉아 있던 모녀는 어린 딸에게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딸아이에게 “일어나” 한다. 그리고 일어난 내 좌석에 남자가 앉았다.
성추행범은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고도 한동안 꼼짝하지 않고 부동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루 종일 기분이 불편했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데 난, 30분 이상해야 하는 진행을 20분 안에 끝내고 하루 종일 우울했다. 그리고 진정하고 그 후 사진을 보면서 그 남자는 순간의 실수가 아닌 전문 성추행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고 옷차림은 너무 편안한 동네 아저씨의 차림이지만 가방은 옷차림에 어울리지 않게 큰 가방이다. 큰 가방으로 자신의 손을 가리고 성추행을 감추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나 또한 큰 백과 넷북이 올려진 모습으로 앉아 있는 나의 모습이 가방으로 일부분 가려진 상태였다. 그 남자는 쉽게 앞좌석의 사람들도 모를 정도로 자신의 범행을 가방으로 가리고 있었다. 범행 대상인 나는 눈을 감고 있었고 자는 걸로 알아 좌석이 나자 내 옆으로 앉았다. 이것이 전문 성추행범이 사람들이 없어도 가방과 잠들어 있는 여성에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은 오해 받기 싫어 손을 무릎에 올리는데 말이다.
주위에서 너무 평범하게 보였던 그 남자는 성추행 범이었다.

난 이 글을 쓰면서 나에게 성추행을 했던 사람이 봤으면 한다.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을 하는 사람들도 이글을 봤으면 한다.
추악하고 부끄러운 자신의 손을 보면서 이 땅에 성추행범이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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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끄러운 손.추악한 손. 여성., 성추행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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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07:30 끄적끄적

토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지하철을 탔다. 시청에서 신촌 방향으로 가는 2호선을 탔는데 무척이나 다리가 아파서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하철이 들어오는 순간,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신촌 방향이라 대부분 약속장소인 신촌 아니면 홍대에 내리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지하철에 올랐다. 지하철을 타자마자 앞에 80대 이상 되시는 할머니가 아슬아슬하게 기둥을 잡고 서 계셨다. 허리는 굽으시고 하얀 머리에 애처롭게 앞에 앉아 있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을 쳐다보셨다.
처음에는 할머니가 다음에 내리시려고 미리 자리에 서 계시나 의심을 할 정도로 앞에 앉아 있는 대학생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앉아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내리는 정거장에 도착을 했지만 할머니는 내리시지 않았다. 좀 당황하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정말 아슬아슬 힘겹게 서 계시는데 아무도 양보를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게 내 눈을 의심하며 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차근차근 보기 시작했다.
7명이 앉아 있었지만 끝에 두 사람만 나이가 있는 사람이고 나머지 즉 할머니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분명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보였는데 그들은 만화를 보거나 통화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아니면 멍하게 앞을 보는 사람들……물론 책을 보다보면 주위를 잘 볼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책이나 게임을 집중적으로 해도 앞에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자리에 서 있으면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옷차림 즉 하의를 힐끗 보게 마련이다. 하의 차림이나 서 있는 다리만 봐도 어르신인지 아닌지는 분명 알 수 있는 것이다. 눈치가 있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 앞에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라면 “앉으세요“ 하면서 자리를 당연히 어르신에게 양보한다.

 

( 지하철 풍경이 참 묘하다. 자리에 앉아 있는 대학생 5명 그리고 서 있는 사람들은 할머니와 50대로 보이는 아저씨 아주머니, 이분들의 눈은 레이저 광선이 나올 것 같이 자리에 앉은 젊은이들을 강하게 노려보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시고 기둥을 잡고 계시는 할머니는 앉아있는 사람들과 서 있는 사람들 양쪽을 애처롭게 쳐다보신다 )

세 정거장이 지났다. 할머니가 더 힘들어 하시자 ‘나라도 자리양보를 해달라고 말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는데 뒤에 노약자 좌석에서 앉아 계셨던 한 할머니가 “ 저기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하시며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를 모시로 오셨다. 노약자 좌석에 계신분도 할머니이신데 말이다. 그리고 자리가 나자 한 할아버지가 앉으시려고 하자 양보하시는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 저기요 거기 앉지 마세요. 이분이 앉으실 거예요” 하고 하니 할아버지 멋쩍어 하신다. 참.... 이런 상황을 보다니 씁쓸하다.
할머니가 자리 양보 안 하는 젊은이들 때문에 다른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시다니...

노약자에 앉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젊은 사람들에게 섭섭하신지 푸념을 하신다.
“ 에고 요즘은 말을 해야지만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해요. 말 안하면 무시하거나 모른척 하지. 예전 같지 않아요. 다음엔 어르신! 젊은 사람들에게 양보 좀 해달라고 말을 하세요” 하자 할머니는“ 나이든 사람이 사람 많은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욕할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하시며 노약자 근처에는 일반석으로 가지 않는 어르신들만 서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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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양보, 젊음, 지하철 좌석,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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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 23:17 끄적끄적

최근 김포공항 가는 길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지하철 쓰레기통이 새롭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근처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는 사실 못 봤는데 김포공항 노선인 5호선에서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위생상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지하철 자판기를 너무 피곤한 상태라 이용할까 생각했는데 자판기 옆에 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지하철 쓰레기통을 보게 됐고 그래서 자세하게 관찰(?)하게 됐습니다.

 

그 동안 지하철 자판기 쓰레기통은 위험요소가 되어 기본 쓰레기통이 아닌 종이 빈 박스를 이용하여 지하철 내부 환경에 그닥 좋지 않는 이미지를 주었습니다. 최첨단 지하철 시설에 비해 쓰레기통은 사실 그 동안 어울리지 않았었고 지하철에서 과연 쓰레기통이 철거되는 것인지 아니면 자판기가 없어지는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쓰레기통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5호선 영등포구청에서 본 새롭게 바뀐 이번에 쓰레기통을 처음 봤습니다.            

             (5호선은 서울도시철도 공사로 서울 메트로는 아직 새로운 쓰레기통이 못 봤습니다)           

쓰레기통만 봤을땐 세련된 느낌이지만 뭔가 지하철 내부나 자판기와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은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왠지 공원에 어울리는 쓰레기통 같았습니다.      

 

                             쓰레기통 위에는 안내문과 시민의 협조를 부탁하는 글도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투명 쓰레기통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투명이라는 것이 쓰레기통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비닐봉투를 말하는 것인지.....

         투명도 있고 불투명 봉지도 있고,  좀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신문 수거함이 같이 있었지만 신문은 알다시피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출근시간에 열심히 수거 하시죠. 요기서 잠시.......

         수거 하시는 것은 좋지만 출근시간에 사람들을 밀치면서 수거하는 것은 불편함을 느끼죠

         제발 살살(?) 좀 해 주시면 좋은데요....)

                    

 

                     그래도 예전 종이박스 쓰레기통 보다는 너무 좋아지고 세련됐습니다.

 

                       쓰레기통인지 애물단지인지 모르는 분리수거함보다는 좀 나아 보였습니다.

 

                김포공항에서도 같은 쓰레기통을 봤습니다. 이곳에는 기존 종이컵 수거함과 쓰레기통

                비닐은 반투명이었습니다. 비닐봉지가 지하철역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하철 쓰레기통 비닐봉지도 통일되고 이왕이면 지하철 로고가 있는 비닐봉지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비용문제가 발생해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비닐봉투가 일관성 있게 통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보기도 좋고

                디자인과 시설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한 시민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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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시민, 쓰레기통, 자판기, 지하철, 투명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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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9 18:30 끄적끄적

작년 11월, 압구정 근처에서 거리를 걷다보니 한 사람이 다가 오며 이번에 새로 오픈한 도넛 전문점이라고 하면서 도넛 봉지를 주었다.
그리고 집에 들어 와서 아무 생각 없이 '다음에 먹지' 하고 냉장고에 넣었다.
건망증이 심해서 다음에 먹지 하면서 며칠이 지나고 나중에는 그냥 방치했다.
예전에도 미니 케익이 4개월동안 깜박해서 냉장고 있었고, 지켜봤는데 나중에 보니 미니케익은 전혀 상하지도 않고 그대로 있어서 너무 당황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깜박한 도넛을 7개월 후에 봉지를 열어 봤다.

7개월 동안 냉장고에 있었던 도넛 봉지이다. 그 동안 한번도 개봉을 하지도 않았고 지켜만 보았다.
그리고 한번 궁금해서 드디어 개봉하기로 했다.

봉지에서 드러난 도넛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겉은 시럽이 많이 말라 있었다.

혹시나 7개월이 지나서 곰팡이나 형태가 변했을까 생각했지만 정말 멀쩡하다.

잘라 보았다....
딱딱하게 잘리었고 속은 굳은 바게트처럼 딱딱한 느낌이다.

실험으로 한입 먹어 봤다.........
음....냉장고에 너무 오래 있어서 냉장고 냄새가 많이 났다 ㅡㅡ;;
하지만 그것뿐! 상한 냄새나 곰팡이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굳은 바게트 처럼 딱딱할뿐......

냉장고의 위력일까? 아니면 뭐.. 도넛 첨가물이 많아서? 그것도 아니면 밀가루의 화학 첨가물?
상하지 않는 비결!  뭐가 문제일까?
참...궁금하다......





                    관련글------------4개월이 지난 미니케익 멀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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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냉장고, 도넛, 식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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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20:17 끄적끄적

 

요즘은 지인들과 대화를 하면 대부분 이슈가 되는 것이 성형과 다이어트 얘기뿐이다.

모든 대화의 중심이 어떤 부분을 성형할까? 아니면 성형한 부분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시할까의

고민 그리고 약물으로 살 빼는 방법등 정말 고민들을 하고 있었다.

특히 결혼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성형을 원하고 성형을 당연시 하는 사회가 됐다는 것은

대화에서 알 수 있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성형에 대해 대화를 즐겨하고 다이어트는 한방이나 양약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소심하고 무서워서 성형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병원에서

상담조차 받은 적도 없는 나는 “가봐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작게는 쌍꺼풀 수술과 코를 성형하고 다이어트로 병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그들의 말은 요즘 성형은 필수이고 다이어트는 운동보다는 약으로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성형과 다이어트약으로 변신을 해보라고 한다....ㅠ

 



그래서 요즘 어떤 것으로 외모를 가꾸는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즘은요 성형이 하나의 트렌드예요. 눈.코는 당연하고 보톡스는 기본, 몇몇 사람들은

얼굴에 자가지방을 넣어서 볼을 빵빵하게 해서 연예인처럼 변해요. 연예인들이 갑자기 얼굴이

동안이 되고 볼이 아기처럼 변하는 것이 요즘 성형유행이 되고 있죠. 제 친구도 했는데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침으로 얼굴을 동안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제 친구는 동안 얼굴을 위해 수천 개의 침을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할까 봐요?"

 

30대 초반인 사람들이 벌써 동안 성형?

그러면서 최근에는 성형을 하면 결혼도 쉽게 할 수 있고 상대방도 성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형이 결혼하기 위해 당연시 되고 있다고들 말한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결혼하기 위해 몸무게가 있는 사람들은 한방.양약으로 살을 빼고 있었다.

결혼한 사람들은 크게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나 결혼 전에 한방과 양약으로 살을 빼면 결혼 후에

부작용이 있다는 의사의 말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다이어트의 약은 미혼인 사람들에게는 불임이 될 수도 있어 결혼하기 전에는 약물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 병원마다 다를 수 있다 )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 당혹스러웠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럼 약으로 살을 빼면 요요현상은 없어?"

" 당연히 있죠. 약으로 빼면 몇 달 동안은 정말 살이 쪽 빠지는데 약을 멈추면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더 많이 쪄요.
그럼요. 다시 다른 병원이나 약 또는 시술방법을 다르게 해서 유지하기도 해요"

" 몸이 상할텐데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

" 이것도 중독이에요.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마약처럼 중독되서 안하면 이상하다고 해요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바로 병원치료과 약을 먹어요 "

 

또 어떤 결혼한 사람들은 배우자가 성형을 권하기도 하고 성형한다면 찬성하는 배우자가 많아졌고

아이들은 부모가 멋지고 외모가 출중하면 학교에 오는 것에 반기지만 아니면 부모가 오는 것을

꺼린다고 한다.

그래서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해 또는 자신을 위해 성형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좀 위축 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 자신이 이상할 정도다.

외모가 자신있는 것도 아니고 날씬도 하지 않는데 말이다.(반성해야 하나....)

사람들과 성형,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너무 무지한 것인지, 아니면 성형 트렌드를

모르는지는 몰라도 외모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위해 또는 자신감을 위해 사람들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노력(?)과 시간, 돈을 투자 하는 것을 보면서 부럽다(????)

 

하지만 요즘 성형과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면서 이상한 점들을 느낀다.

성형과 약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렇다.

외모는 성형하기 전에도 그닥 나쁘지 않고 체중도 조금만 운동하면 빠질 수 있는 체중인데

한번 성형을 시작하면 계속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성형을 여러곳을 하고

운동보다는 쉽게 약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쇼핑을 하듯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참~ 요즘은 쉽고 간편하게 성형과 약물 다이어트를 한다.

성형은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약물 다이어트는 부작용과 요요현상이 반복적인데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이용한다는 것이 불편함과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느낌을 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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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다이어트, 성형수술, 약물 다이어트.체중.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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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5 08:00 끄적끄적
최근에는 명동거리나 남대문시장을 가면 이곳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아니면 외국에 온 것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거리에는 관광객으로 넘치고 있다.
이유는 환율과 엔고현상으로 어느해보다 한국은 관광객으로 시내 중심가는 외국인으로 북적이고 있다.
명동거리는 한국 사람들을 위한 마케팅은 이미 사라지고 일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
그리고 서비스로 이젠 한국 사람들보다 일본 관광객이 점령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할 정도로 모든
것들이 관광객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남대분 시장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낮시간에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골목골목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다. 몇년전만해도 남대문시장은 일부 관광객만 즐겨찾는 시장이였지만 지금은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 명동과 남대문시장의 관광객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명동,남대문시장에서 관광객의 옷차림은 바로 알 수 있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은 4월인데도
 패딩점퍼나 털옷을 대부분 착용하고 어그부츠를 신어 알수있다 )

                                                             명동거리
               명동거리는 평일 오후에도 분주한 거리를 볼 수 있다.
               한국사람들보다 관광객으로 명동거리는 외국인들로 한국인지 외국인지 알수 없는 거리 
               풍경이다.
     

              명동거리에서의 관광객의 특징은 화장품 상점에 열광하고 많이 붐비고 있다.
              거리에서는 화장품 샘플도 한국사람보다는 관광객에게 우선으로 나눠주고 있는데
              좀 섭섭하기도 하다.

               한국의 유명배우가 광고하는 상점은 언제나 인기있고 붐비고 있다.

            명동거리에서는 의류도 인기있는 아이템이지만 역시 화장품이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었다.
  

                                                           남대문시장
              주말에만 붐비던 남대문시장은 최근에는 평일에도 북적이는 시장이 되었다.
              예전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서 남대문시장은 어느해보다 활기차고 명동보다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다.
           

     관광객들은 명동보다 가족단위로 쇼핑을 하고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노점쇼핑은 필수다

             남대문시장은 한국 특산품들이 일반 상점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쇼핑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겐 이보다 더 좋은 쇼핑공간은 없을 것이다.

             특히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상품은 양념김이다.
             백화점,면세점보다 저렴하고 상품도 다양하다. 매운맛,김치맛. 와사비맛등 기호에 따라
             상품을 소개한다.


             남대문시장에서 인기있는 상점중 하나가 안경점이다.
             저렴한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광객에게 필수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외 거리 먹거리로 관광객에는 즐거운 시간이 될수 있다.

              운동 선수들이 어묵을 남대문시장에서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은 남대문 시장에서의 다양한 모습과 거리모습을 추억하며 기념사진은 당연하다.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백화점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직원들의 일본어는 필수이고 
        안내방송도 일본어로 방송하고 있어 백화점을 이용하다보면 일본 백화점에 온 듯한 느낌
        이다. 그 만큼 일본 관광객으로 백화점은 관광객 편의를 배려하고 있다.


        명동거리와 남대문에서 관광객을 비교한 결과, 명동는 화장품이나 의류에서 관광객이 쇼핑하고
        남대문에서는 김과 잡화등 더 폭 넓게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구입하는 관광객을 볼 수 있었다.
        각자의 기호품목에 따라 쇼핑공간이 달랐다.

 
        마지막으로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취재하면서 좀 아쉬점이 있다.
        명동과 남대문은 관광객에게 필수코스 쇼핑공간이지만 한국 전통의 기념품을 팔고 있는 전문
        상점은 거의 볼수 없었다.
        명동거리에서는 간단한 기념품만 진열되어 있었고 남대문시장에서는 연예인 사진과 간단 기념품
        으로 매력적인 한국 기념품 상품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지루하고 단순한 기념품 상점보다는 캐릭터적이고 재미있는 인테리어와 상품으로 어디를 가도
        기념품 상점이란 것을 알 수 있는 분위기로 전문화가 되어 한국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념품에
        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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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남대문시장, 명동, 일본 관광객.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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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3:01 끄적끄적
휴일 오후, 일본인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가게 됐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은 일본출장에 갈때 만난 사람들로 일본에서 유명 건축회사의 디자이너와
이사장 그리고 벽화 아티스트들이 방문했습니다.
일본출장 갈때마다 방문한 우리들에게 많은 정보와 교류를 위해 자주 만났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노량시장에서 대접을 하게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사시미가 발달했지만 그래도 한국적인 수산시장에서 회를 접대하게 됐는데
생선회와 함께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었죠.


                       일요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상은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분주했습니다.

                      다양한 수산물로 구경만 해도 수산시장의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은 즐거워했죠.

                      특히 왕새우는 구이로 나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복은 꼬들꼬들 싱싱했어요.

                 수산시장을 방문한 일본인들은 6명으로 남성 4명과 여성 두분이 횟감을 고르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횟감을 고르고 저는 기다리는 사람들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30분이 지나도록 일본 사람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생선를 고르고 그 곳에서 직접 회를 손질하지만 일본사람들은 바로 들어오는 줄 알았죠.
          30분 정도 지나자 일본 사람들이 생선회를 들고 들어 왔습니다.

              "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 하고 말하자 동행한 실장님은...
              " 일본분들이 어찌나 꼼꼼하게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는지...
                혹시나 선택한 생선을 바꿔치기 할수 있다고 지켜보더라고요"

              " 의심이 많으시네요..ㅎ " 하자. 실장님은.....
              " 일본에서는 바꿔치기하는 일이 종종있어 끝까지 지켜본다고 하네요"
              우리는 일본에서 회를 바꿔치는 일이 종종 있다는 말에 좀 당황스러웠다.......

 
         일본 사람들이 직접 고른 생선회가 한상 가득합니다. 직접 회를 뜨는 것을 지켜본 회는
         도미.광어.우럭등등 총 14명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 였습니다.

                  열심히 일본인들도 한국 횟집에서의 경험을 열심히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근데 맛있게 생선회를 먹으면서 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사람 4명이 있는 테이블은 30분도 안돼서 생선회는 반 이상 없어졌는데
               일본분들이 계시는 테이블 생선회 접시는 2/3 이상 남아 있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 한국은 손님을 초대하면 손님이 맛있게 많이 드시면 좋아해요. 근데 회를 잘 안드시네요?
                 생선회가 맛이 없어서 그런가요? "
                 그러자 일본인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하면서...
               " 아닙니다. 맛있어요 ^^  한국에서 나오는 한접시 분양은 일본에서는 10명이 먹는 양이죠
                 정말 양이 많아요.
                 그리고 일본 사람은 사시미를 먹을 때마다 한점 한점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어서 속도가
                 좀 느리죠^^ "

                 일본에서 활동했던 한국분 중에 덧붙혀 말을 한다.
               " 일본 사람은 같이 먹는 사람들을 위해 살짝 먹는 것을 자제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상대방 배려이고 나쁘게 말하면 눈치를 본다고 해야 할까요? "
            

                       생선회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역시 야구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 일본이 미국과 준결승전을 하는데 기대가 많을 것 같아요" 하자
                       " 네..이겨서 한국.일본의 결승전을 보고 싶네요 ^^
                        한국과 일본은 스포츠에서 숙명적인 것 같습니다 "
                       우리들은 결승전에서 멋진 경기를 볼수 있였으면 좋겠다고 건배를 했습니다.
                        ( 한국,일본 결승전에서 대결하게 됐습니다 )


              건배를 하고 술잔에 소주가 1/3 정도 되자 일본인이 술을 따라 주었습니다.
              " 아..저... 아직 다 안마셨는데요  ^^ " 하자
              " 일본에서는 술잔을 다 비우지 않아요 1/3정도 남아 있을때 술을 따라 줍니다 "
              일본인들은 술문화를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처음에는 맥주로 가볍게 목을 축이고 나중에
              알콜도수가 높은 술을 먹는다고 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맥주를 처음에 즐긴다고 합니다.


              매운탕이 나오자 일본인은 " 자~ 회 샤브샤브 입니다 " 하면서 남은 회를 매운탕에서
              넣어서 샤브샤브로 드셨죠^^

              일본인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경험이 쇼핑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특히 활어회의 맛이 쫄깃하고 소주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활어회보다 선어회를 즐기는 일본인들에게는 한국 횟집에서의 경험이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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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08:10 끄적끄적

최근 환율폭등으로 해외로 관광하는 내국인이 많이 줄어 들었다.

특히 엔화폭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관광객의 숫적인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명동과 남대문, 면세점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1990년대 초반에는 개인적으로 여러 면세점에서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면세점 고객은 거의 일본 관광객으로 내국인은 잘 볼 수 없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서는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고 환율이 좋은 편이라

면세점에서는 내국인이 정말 많아졌고 일본 관광객은 줄어들어 거의 내국인이
이용하는 쇼핑공간이 되었다.

 

2000년대 초반, 면세점 일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에서 일할때도 여전히 면세점은 내국인 전용 면세점이
아닌가 할정도로 북적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면세점은 1990년대 봤던 분위기로 다시 내국인은 거의 볼 수 없고

일본 관광객이 즐겨찾는 쇼핑공간이 되고 있다.작년 여름만 해도 면세점의 고객은 내국인이 많았지만 12월부터는 일본 관광객으로 면세점은 북적였고 명동과 남대문에서는 일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많이 보였다.

명동거리에서는 일본 관광객으로 넘치고 남대문시장 역시 일본 관광객을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다.

( 명동.남대문시장은 일본 관광객으로 일본 현지에 온 느낌처럼 일본사람들로 북새통이다 )
요즘은 동대문 쇼핑센타에서도 저렴하게 선물과 상품을 사기위해 관광버스까지 많이 볼 수 있어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만큼 요즘 일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일본은 어떤 상황일까?

지난 12월 도쿄에 출장 갔을 때 일이다.( 당시 엔화는 1,400원대 )

예전 같으면 도쿄 지내 중심부에서는 지나가다가...

또는 유명음식점에서 한국 관광객을 많이 보였고 거리에서 한국 관광객을 볼 수 있었지만

그때 당시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래서 환율로 여행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본 출장에서 일본 사람들과 저녁을 먹을 때 그들이 말한 것은.....

" 요즘 높은 엔화로 한국 관광객이 정말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한국인 관광객이 오면

음식점이나 쇼핑공간에서 더 환영하고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에게 고마움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며칠전에 한 지인이 도쿄 출장을 갔었는데 이런 말을 했다.

" 신주쿠, 하라주쿠에 갔는데 한국 사람들이 없어~~~`

예전에는 거리에서 자주 들리는 말소리가 한국말이고 한국 사람인데

요즘은 아예 한국 사람들이 보이지도.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 일본에 관광하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 하는 말을 하면서 요즘의 경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서울 중심 시내를 지나가다보면 요즘 일본 관광객이 지도를 보면서 일정을 살피는 장면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 만큼 요즘 일본 관광객이 많이 볼 수 있다.
         ( 을지로 근처 백화점도 일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고 특히 서울역에 위치한 할인마트에서는
           많은 일본 관광객으로 모든 판매원이 일어를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명동거리에 면세점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일본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고
             그 만큼 면세점(특산품)에서 쇼핑한 일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외로 명동거리에서 많은 일본 관광객은 쉽게 만날수도 있고 관광상품도 어느 해보다
             점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명동거리에서는 그 만큼 일본 관광객이 많은 쇼핑과 관광으로 항상 북적이고 있다.

             몇해전 엔화가 700원대까지 내려갔을때 일본에서 한국여행자는 저렴하게 쇼핑했었는데      
             지금은 원화약세로 일본 관광객이 저렴하게 한국에서 쇼핑을 한다.


              남대문 시장은 어떨까?
              요즘 남대문 시장은 일본 관광객으로 한국사람보다 일본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한국 사람에겐 별것 아닌 것도 관광객에겐 기념이 되는 장소다.


             특히 한국 특산물을 판매되는 곳은 언제나 관광객에게 인기 있다.

              일본 관광객이 좋아하는 김과 인삼은 줄을 서야 구입을 하는 점포도 있다.

             노점에서 판매되는 저렴한 상품도 관광객에게 매력적이다.


              많은 일본 관광객은 맛있는 한국 김과 한국상품에 즐겨운 쇼핑을 한다.

            
             그리고 배용준 배우가 나온 화장품 매장은 일본 아줌마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다.


       남대문 시장에서는 일본 관광단체로 많은 쇼핑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한국 상품을 많이 구입해서 한국에 맛있는 먹거리와 상품으로 즐겨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환율폭등과 원화약세로 한국은 넘치는 일본 관광객으로  일본은 썰렁한 한국 관광객으로
       한국 .일본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원화약세로 한국 .일본이 뒤바뀐 관광객 모습을 요즘 거리에서 실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대문시장과 명동거리는 해외 어느 나라를 가도 이 만큼 좋은 쇼핑공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대문시장의 볼거리와 다양한 상품은 한국의 매력적인 쇼핑공간이라 
       자부하고 싶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지는 못했지만 남대문시장 만큼 활기찬 시장은 지금까지 보질 못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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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관광, 남대문시장, 명동, 엔화, 폭등,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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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8:13 끄적끄적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음료를 찾게되는 시기가 됩니다.

음료나 커피를 먹으면서 자주 사용하는 빨대( 스트로 )는 우리는 무심코 음료에 꽂아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가끔 생각하죠....

' 빨대 과연 깨끗할까?' 하고 생각을 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부분이라 지나칠수 있습니다.

며칠전 후배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 선배님 포장되지 않은 빨대 과연 깨끗할까요? 노출된 빨대는 먼지가 있을것 같아 사용하기

  좀 찜찜해요" 했다.

이런 생각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문제인데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 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일상에서 먹는 커피나 과일음료 또는 기타음료에서 우리는 빨대를 이용한다.

             커피는 뜨거워서 또는 테이크아웃 할때 많이 이용하고 기타음료를 먹을때 빨대를 이용한다.

            

             커피와 음료전문점에서 포장되고 있는 빨대를 볼 수 있고 용기에 포장되지 않는 빨대도

             볼 수도 있다.

             특히 포장되지 않는 빨대를 봤을때 과연 깨끗할까?

 

 

             

             그래서 며칠동안 모은 빨대를 실험(?)을 위해 지퍼팩에 담았다.
                 ( 혹시나 수거중 먼지가 붙을 수 있어)

             커피전문점 일부분은 포장을 했고 포장을 하지 않는 음료,커피전문점도 있었다.

 

             커피점 빨대(스틱)는 너무 작고 재질이 두꺼워서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다.

             그래서 보통음료 빨대를 관찰하기로 했다.

 

              과일음료 및 기타음료 빨대는 처음에 봤을때는 잘 몰랐다.

 

             카메라로 접사를 해서 자세히 관찰하니 빨대 입구는.......

 

 

입구에 먼지가 보였다............. 

 

                     다른 빨대도 마찬가지, 입구부분에서 먼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시중에 있는 빨대는 비닐원료소재로 포장이 안되면 먼지가 부착할 수 있다

                     예를들어 비닐소재에 머리나 옷을 비비면 정전기가 발생하면서 재료에

                     흡착하는 현상을 볼수 있다.( 예전에 책받침으로 놀이도 했다 )

 

                                     실험을 위해 검은 옷으로 빨대에 스쳐봤다.

 

                  흡착이 강한 비닐소재인 빨대는 먼지를 그대로 흡착했다.
                  ( 실험 결과에서 빨대는 시중에서 날아다니는 먼지를 잘 흡착한다는 사실을 볼수 있다)

 

                   이렇게 강하게 먼지를 흡착하는 빨대를 보면서 포장이 안된 빨대가 위생적일까?

                   전문적인 카메라 없어 커피점 빨대는 실험이 불가했지만 아마도 보이지 않게

                   커피점에 포장안된 빨대도 비슷할거라 생각했다.

                   이렇게 빨대는 시중에 날아다니는 먼지도 쉽게 먼지를 흡착하는데......

 

                   일상에서 지나칠수 있는 빨대, 보이지 않는 먼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포장된 빨대도 그닥 안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먼지를 흡착하는 빨대가 포장과정에서 먼지를 흡착할 수도 있다는.....

 

                   그냥~ 빨대없이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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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빨대, 위생관리, 음료,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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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08:15 끄적끄적

일주일전 동대문을 갔을때 거리에 새로운 가판대를 봤습니다.

처음에는 동대문일대에만 바뀐 가판대라 생각했지만 지난 토요일 출근하면서 전날과 다른

신촌에도 동대문에서 본것과 같은 가판매가 새롭게 설치 됐습니다.( 퇴근하면서 다시 봤죠)

아마도 서울시에서 거리조성으로 새롭게 가판대를 디자인해서 설치하는 중인것 같습니다.

 

 

 

              바뀐 가판대는 기존 가판대보다 디자인과 시설면에서 새롭게 보였죠.

 

               셔터를 설치해서 상인에게도 편리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가판대에는 서울시를 상징하는 사인물도 디자인스럽다 생각했죠.

 

                그리고 가판대마다 개인 전기계량기도 효율적으로 보였고 외관도 깨끗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는 여러 가판매로 지나가다가 필요한 상품을 구입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신촌은 설치한지 얼마 안되서 가판대 정리로 아직은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가판대안 조명도 잘 되어 있어고 상품도 잘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좀 아쉽다면 예전 가판대와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욕심이 큰가요?)
           공간도 좁고 한국적인 독특한 모습이 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여기서 잠시 파리의 가판대를 보면...

                 담배보다는 책이나 잡지,신문을 많이 진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이 직접 가판대안을 들어갈수도 있죠.

 

 

           가판매의 시설은 좋아 보였지만 판매하는 상품은 거의 같은 상품들이라 조금은 실망스러웠죠.
           밀집적으로 있는 가판대에서 비슷한 상품이 있다면 경쟁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품소개가 없어 효과적인 가판매라기 보기 힘들었습니다.

 


새롭게 변화 모습과 함께 상품도 다양하고 서로 다른 상품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죠.

             가판대 상인들에게 질문을 해봤다.

             " 새로바뀐 가판대 마음에 드세요"...하자

             " 깨끗해서 좋아" 하고 대부분 말씀을 하셨다.

             " 그럼 시설비와 한달에 얼마나 내세요" 질문

             " 임대료는 아직 몰라, 다음달에 알겠죠. 시설비는..." 하고 말을 흐리셨다.

              아직 잘 모르시는지 아니면 밝히고 싶지 않으시는지 말을 중단 하셨다.

   

            새롭게 바뀐 가판대를 하나하나 봤을때는 디자인이 새롭지만 과연 명품거리가 될까?

 

           하지만 전체거리를 둘러봤을때는 바뀐 가판대가 있어도 보이지도, 바뀐지도 잘 모르겠다.

           가판대가 바뀌었지만 거리는 아직 포장마차와 노점으로 그닥 새롭지 않았다.

     

           서울시에서는 거리미관을 위해 가판대를 줄이고 새롭게 한다고 했지만 우리동네 100m안에

           양쪽거리에는 가판대만 8개를 볼 수 있었다......참 많다.....

           서울시에서는 거리를 명품거리로 만든다고 했는데....

 

 

              거리에는 포장마차가 정말 많다.

              포장마차는 서민의 먹거리로 우리나라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포자마차를 없애는 것도 사실상 무리

              그럼 포장마차도 가판대처럼 거리조성을 위해 새롭게 정비하면 어떨까?

              가판대를 정비하기전에 노점을 먼저 정비하고 가판대를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가판대만 새롭게 정비하고 나머지 거리 노점,포장마차는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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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판대, 거리미관.포장마차.명품거리,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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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20:04 끄적끄적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하면 맛있는 그 나라 음식을 먹는다면 그 나라의 음식문화도 알 수 있고
즐겁게 또는 당황하는 맛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본의 음식은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서 기억속에서 맛을 알수도 있고 친근하게 먹을
수도 있어요.
가끔 한국 음식이 생각나고 그리우면 한국 식당을 찾기도 합니다.

작년 12월에 일본 출장 갔을때 처음으로 한국음식이 먹고 싶었죠.(너무 고생해서..)
점포 리서치를 하다가 한국의 매운맛이 그리워 '이온 레이크타운'이라는 쇼핑몰 식당을 가봤습니다.
혹 한국 음식을 파는지 가봤는데 비빔밥이라는 간판을 봤어요.
리서치를 하는 5명은 즐겁게 비빔밥집에서 주문을 했어요.
주문을 하고 그 곳 푸드코트을 둘러 봤습니다.



            일반 푸드코트와 분위기는 처음에는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좀 다르더군요.

              테이블마다 생화로 장식을 해서 독특하게 보였습니다.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쉴수 있는 의자 가운데도 생화로 장식했어요.
              아마도 친환경을 표현하고자 장식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는 카드사용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어요.
             일본에 가면 음식점이나 작은 점포에서는 카드가 잘 이용되지 않아 난감하지만 요즘 많이
             카드사용 점포가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많은 점포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사용 할 수 있어 안심하다고 생각했죠.
              ( 이런 점은 한국에도 카드 사용했을때 도난방지로 비밀번호를 눌러야 사용되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죠)

             동료는 비빔밥보다 튀김덮밥을 주는 하는 사람도 있었고.....

              마를 토핑한 참치덮밥을 주문한 동료도 있었죠.

             그리고 선배와 저와 후배가 한국식 비빔밥을 주문을 했어요,
             해물맛.나물맛 .김치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가격은 900엔 정도로 3가지 맛으로 주문을 했죠.
             셋트에는 콜라가 있었고 기본은 콜라가 없었습니다.

              고추장 그리고 달걀은 기본으로 나왔어요.
              비닐튜브에 고추장을 넣고 맛있게 비벼봤습니다.
              비빔밥에는 기본으로 쇠고기양념 고추장이 있었지만 그래도 고추장을 넣어 봤는데...
              추가된 고추장을 넣어서 그랬는지 아주 짭조름했어요ㅡㅡ;;
            
              일본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짠편인데 비빔밥은 고추장 추가로 정말 짰죠...ㅎ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비빔밥전문점이지만 한국에서 즐겨먹던 비빔밥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맛은 좀 느끼하고 고추장 양념장도 기름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일본 사람들의 맛을 기본으로 양념장을 만든 것 같아요.
              하지만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한국의 비빔밥의 맛을 전통적으로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죠
              배고파서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 선배님들이 계셔서 자세하게 촬영 못했어요..ㅎ)

               비빔밥을 먹고 물이 먹고 싶어 정수기대를 갔죠.
               정수기대에는 종이컵이 비치됐어요.
               일회용 종이컵이 좋은지 아니면 스텐레스컵이 좋은 지는 몰라도 일단 종이컵이네요.......

               일본에서 처음 먹어 본 비빔밥은 한국의 비빔밥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럼 일본 음식인 우동이나 라멘도 한국에서 많이 다를까요?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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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비빔밥, 일본 비빔밥. 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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